작년 12월에 쿼드코어로 컴퓨터를 새로 맞췄습니다.
노트북은 그동안 몇번 새것을 사고 팔고 했지만 데스크탑의 경우에는 거의 5년을 썼거든요.
이번 기회에 싹 바꿨습니다.
앞으로 3~4년은 쓰자는 생각으로 좀 비싼 부품들로 조립했습니다.
부팅용 하드로는 신형 랩터를 쓰고 램도 2G짜리 두개를 사 4G로 만들었습니다.
케이스는 써멀테이크 VI1000BWS M9을 썼습니다.
그런데 위 케이스에는 문제가 조금 있었습니다.
파워를 Antec Neo HE 550을 썼는데 제대로 정착이 안되더군요.
방진 패드를 쓰면 아예 정착이 안되고, 방진패드를 빼도 제대로 정착하기 힘들었습니다.
거기에 그 수많은 케이블들....
케이블이 얼기설기 얽혀 있는데 영 정리할 엄두도 안나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새 케이스를 샀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케이스는 쿨러마스터사의 HAF932라는 케이스입니다.
빅타워 케이스라 그런지 공간이 널널해서 좋더군요.
케이블들을 메인보드 트레이 뒤쪽에 몰아 넣을 수 있어서 정리도 수월하구요.
물론 제 엉망인 케이블 정리 솜씨 덕분에 트레이 뒤쪽은 말그대로 엉망이지만요.
하지만 비싼 돈을 줄 만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파워도 방진패드를 부착한 채 정착해도 딱 잘 붙습니다.
저처럼 케이블 정리 솜씨가 없거나 귀차니스트이신 분들께 딱인 케이스입니다.
  1. Favicon of http://offree.net/ 도아 2009.01.16 03:06

    윽,,, 케이스를 무척 비싼 것으로 구입하셨군요. 케이스도 메인보드, 파워와 더블어 중요한 요소중 하나지만 저는 5만원 이상 투자하기는 힘들더군요.

  2. Favicon of https://dominion.tistory.com 주천사 2009.01.17 06:48 신고

    저도 조금 비싸다 싶었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참 만족감이 높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하드를 많이 달다 보니 좀 큰 케이스가 필요했는데 미들타워 케이스 중에서 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HAF932와 가격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도아님께서 제 블로그의 첫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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