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앞 절반은 시장 예측이나 종목 예측 - 주가가 오를 것 같은 주식을 예측하는 것 - 이 불가능함을 여러 실제 사례를 들어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투자 관련 미디어인 FT나 money지의 예측 실패 사례를 들면서 시장의 앞날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주장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예측 투자가 유행하는 것은 월스트리트 종사자들의 이득을 위한 허풍일 뿐이며 예측 투자를 통한 대박은 환상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실제적으로 볼 때 이 책의 주장이 근거 없는 것은 아닙니다.
펀드의 역사가 오래된 미국을 볼 때도 인덱스 펀드보다 수익률이 높은 펀드들은 많지 않으니까요.

그럼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나올까요?
그 답은 분산투자입니다.
"과연 어느 펀드의 수익률이 좋을 것인가?"나 "어느 주식이 오를 것인가?" 예측하려고 고민하지 말고 분산투자하면 무조건 수익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것도 과거의 인덱스 펀드 같은 분산투자도 부족하다고 봅니다.
국내 대형 주식, 국제 대형 주식, 국내 가치주, 국제 가치주, 국제 채권, 국내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종목에 분산하여 투자할 것을 권합니다.

이 책에서는 올바른 투자를 위해 다음과 같은 단계를 제시합니다.
1. 독립적인 투자 자문가를 찾아라. - 증권회사나 투자회사의 상품을 팔고 그 수수료를 받는 사람에게서는 좋은 자문을 얻을 수 없으니 증권회사나 투자회사에서 독립된 투자 자문가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2. 문서화 - 투자 자문가의 자문 내용을 문서화하여 두면 시장 상황이 나쁠 때도 마음을 다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책임감도 확실해지기 때문에 추천하였습니다.

3. 분산 투자 - 문서화 된대로 분산투자하라고 합니다. 단 개인으로서는 광범위한 분산 투자는 어렵기 때문에 구조화된 자산 클래스별 펀드에 가입할 것을 추천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이런 펀드는 국내에 없습니다.

이 책의 일관된 주장은 1. 시장 예측은 불가능하니 예측하려고 헛수고 하지 말고, 2 무조건 분산해서 장기투자하라 입니다.
대부분의 재테크 서적에서 주장하는 분산 해서 장기투자하라는 내용을 좀더 많은 실례를 통해서 장황하게 설명한 것일 뿐이네요.
단 분산 범위가 상당히 넓기는 하지만요.

우리나라에서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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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위든 지음 | 팍스넷 펴냄
시 장원리에 기초한 시장수익 포트폴리오 투자법과 경제학상 수상 이론의 만남! 『돈 걱정 없는 30년을 위한 분산투자의 법칙』은 일반 사람들이 정석으로 알고 있는 월스트리트 투자전략에 반기를 들고, 향후 30년 동안 돈 걱정 없는 인생을 보낼 수 있는 장기적인 투자 법칙을 알려준다. 저자들은 수십 년간의 누적 데이터를 밑바탕으로 월스트리트가 표방하는 적극적 투자 전략이 얼마나 유효한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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