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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온갖 정신이상자가 다 나오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나쁜 짓을 해서 교도소에 갔던 주인공이 마음을 고쳐 먹고 새로운 삶을 삽니다.
교도소에서 자원봉사 왔던 아가씨와 사랑에도 빠집니다.
하지만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모든 것을 망칩니다.

결국 뉴욕에 가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예전처럼 질 나쁜 친구와 사귀게 되는군요.
결국 그 질 나쁜 친구 때문에 하룻동안 생고생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이름 - Lucky(운수좋은)-과는 달리 새벽부터 오밤중까지의 생고생 드라마입니다.
여기서 더 말하면 스포일러가 될테니 줄입니다.

재미는 뭐 별로 없습니다.
화끈한 총격전도 없고, 눈물나는 감동도 없습니다.
그저 그렇습니다.
대사는 상당히 거칠더군요.
영화 초반 스트립클럽 씬이랑 대사 때문에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영화 중 가장 개념없는 인질이 등장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반장이랑 럭키는 어떤 관계인지 궁금해지네요.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데 영화에는 나오지 않네요.

스페셜피처는 제작과정이랑 예고편, 삭제장면의 3가지인데 자막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어 자막은 커녕 영어 자막도 없습니다.
정말 돈 아까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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