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터넷 사이트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재미삼아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아래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심하신 분 계시면 한번 재미삼아 해보세요.
저의 경우는 제법 잘 맞는 것 같네요.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 |
당신의 취향엔 쿨하고 냉정한 매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실용주의, 물질주의, 보수주의로 요약 가능합니다.(문화 예술 취향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보수라는 건 아니죠.) 당신은 "예술이 밥 먹여주니"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실학파'일 수도 있고, "예술보다 밥"이라고 말하는 완고한 보수파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에겐 쉽고 간결하며 격식과 모양새를 갖춘 콘텐트가 잘 맞습니다. 그림으로 치자면 사실주의 작품들, 소설로 말하자면 사실주의 문학이 잘 맞습니다. 영화도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건조하고 딱딱한, 하지만 현실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실된 메시지를 담은 종류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당신 취향의 상당수는 이것저것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긴 하지만 딱 부러지게 좋아하는 것이 없을 겁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일관된 기준이 없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이퍼리얼리즘의 대표작 "John" (Chuck Close)의 제작 과정
|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의 날을 맞아 백락의 고사를 생각하다. (0) | 2009.05.15 |
---|---|
직화 구이 냄비가 있으니 좋군요. (0) | 2009.01.28 |
케이스를 바꿨습니다. (2) | 2009.01.15 |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가합니다. (0) | 2008.11.10 |
저희 학교 황경섭 선생님께서 개인전을 여십니다. (0) | 2008.10.15 |